이종범(앞줄 왼쪽 네 번째) 청주축산농협장이 이성희(앞줄 왼쪽 다섯 번째)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조5천억 달성탑'을 수여받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축산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조5천억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을 달성한 청주축산농협은 지난달 2일 충북농협 최초로 상호금융대출금 1조5천억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1983년부터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청주축산농협은 본점을 포함해 10곳의 금융점포를 운영하며 지난 5월 말 기준 총 자산 1조9천136억, 상호금융예수금 1조6천784억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뤄 충북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섰다.
이종범 조합장은 "오늘의 성과는 청주축협을 전적으로 이용하며 함께해 준 조합원과 한결 같은 믿음으로 이용해 주시는 고객이 있어 가능했다"며 "축산농민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향상은 물론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