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오른쪽) 본부장이 3일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 충북 1호 가입 후 김갑태 총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지역총국은 3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 충북 1호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최근 실손보험료 증가로 늘어나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만들어진 상품이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는 질병코드·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급여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보장금액이 '리필' 된다는 특징이 있다.
보험금 지급 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 달리 매년 보장금액이 새롭게 리필 돼 최초 가입시점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장금액이 복원된다.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재해로 인한 급여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보장하고 치료·수술·입원·통원치료까지 보장한다.
또한 보험금 청구 편의를 위해 병원서류(진단서 및 영수증) 제출 없이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간편 동의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사만 확인해도 최초계약의 납입기간동안 주계약 보험료 5% 할인이 적용된다.
함께 출시된 '369뉴테크NH암보험(무)'은 주계약에서 암 검사부터 수술자금까지 한 번에 보장한다.
신규 암 검사비 5종(MRI·암CT·PET·암초음파·특정급여NGS유전자패널검사)을 탑재하고 암수술보험금(치료비) 중심으로 설계됐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제한 없이 보험료는 3·6·9만 원으로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8가지 특약을 구성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다빈치로봇암수술 △특정면역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 등 필요한 보장만으로 구성할 수 있다.
3가지 고지항목인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에 대한 의사의 필요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및 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면 간편 가입형도 가능하다.
김갑태 총국장은 "신상품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기존 보장성보험과 달리 제2의 실손보험 역할을 함으로써, 늘어나는 병원비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협생명이 새롭게 도입한 보험"이라며 "369뉴테크NH암보험 역시 신의료기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험료 선택방식으로 고객의 편의를 도모한 상품으로 두 가지 신상품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