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3)이 4경기 만에 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23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발이 좌완 이시카와 마사노리로 확정되자 이승엽을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하라 감독은 이승엽이 빠진 1루수 겸 6번 타자 자리에 우타자 에두가르도 알폰소를 대신 기용했다.
앞서 하라 감독은 지난 18일 주니치 드래곤스와 경기에서도 상대 선발이 좌완투수으로 결정나자 이승엽을 선발 명단에서 뺀 뒤 대타로 기용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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