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의 '2022년 상호금융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농협 영동군지부
[충북일보]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의 '2022년 상호금융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상은 상호금융의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농축협의 건전 결산을 통한 경영 내실화를 위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가린다.
안 조합장은 "내실 위주의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기반 강화를 통해 2023년도에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동 학산농협(조합장 박광수)은 상호금융 대상과 종합업적 평가에서 모두 우수상을 차지했다.
종합업적은 농축협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3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박 조합장은 "종합업적 평가와 상호금융 대상에서 동시 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잊지 않고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