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백운농협 김성태(왼쪽 세 번째) 조합장이 2022년 상호금융대상평에서 그룹 3위를 달성해 장려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백운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3개 농협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상호금융대상평에서 그룹 3위를 달성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 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 내실화와 건전 결산을 도모하고 매년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직원 역량강화 등 신용 전 부문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한다.
백운농협은 경제사업과 신용사업·교육지원사업 전 부문을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상호금융대상에서도 장려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성태 조합장은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겹경사를 맞았다"며 "지난해 백운쌀 팔아주기 운동도 전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밤낮으로 영업해 전량을 소비시킨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