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축구협회는 8~9일까지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 청년부(20~30대) 6개 팀, 장년부(40~50대) 7개 팀 등 지역 내 축구클럽 13팀이 참가해 클럽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동호인 축구클럽을 가린다.
조재광 협회장은 "선수와 감독, 심판, 관중이 서로 존중하며 부상 없이 경기를 즐기길 바란다"며 "충주시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한 소통으로 화합하는 축구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최고 수준의 축구장을 보유한 충주에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축구 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