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뒷줄 왼쪽 세 번째) 본부장과 N돌핀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이 지난 24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24일 농협충북본부 4층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두근두근 새 학기, 설레는 금융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새 학기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도내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1기 충북팀과 함께 '돈이란 무엇일까?'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은행원과 고객이 돼 통장 발급 등의 실습을 하며 돈과 금융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황종연 본부장의 특강도 함께 실시됐다.
농협은행 충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금융과 진로교육을 목표로 2017년 문을 연 도내 유일 금융체험 센터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금융교실'과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등 충북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충북본부 '행복채움금융교실'은 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용 중이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youthedu.nonghyup.com)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황종연 본부장은 "금융기관 체험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금융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도내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