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농협 음성군지부 임직원들은 7일 '3행 3무 실천운동'에 서약하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올해를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은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3행(行)은 △청렴 △소통 △배려이며, 근절해야 할 3무(無)는 △사고 △갑질 △성희롱이다.
농협은 이날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를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3무 위반행위에 대한 감찰활동 강화, 우수사례 공유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윤종 지부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 국민·농업인·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농협 음성군지부 임직원들이 7일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 1층 객장에서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음성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