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농협는 디지털 종합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NH오늘농사'는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2021년 말 처음 개발해 선보인 '영농지원 모바일 앱'으로 지난 2월 14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기존 34개의 제공 서비스를 53개로 대폭 확대했다.
이벤트는 스마트폰으로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가입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천461명에게 농사관리기와 농촌사랑상품권 등 경품이 지급된다.
충북농협 담당자는 "'NH오늘농사' 회원으로 가입하면 관심 작물에 대한 가격정보와 전망, 병충해 및 영농기술, 출하배차 등의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영농일지 작성, 공익 직불금 증빙자료 제출 등 영농과 관련한 다양한 편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디지털 영농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새로 개편된 'NH오늘농사'를 적극 보급하여 농업인의 영농 편익은 물론 농업·농촌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