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 앱 '버릴시간'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범부처 행정한류 우수 콘텐츠 소개집'에 실린 모습.
[충북일보] 청주시의 '버릴시간(Time to Bin)'이 '행정한류'로 전세계에 소개된다.
청주시는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 앱 '버릴시간'이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2년 범부처 행정한류 우수 콘텐츠 소개집'의 웹 포털 서비스 분야에 수록됐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대한민국의 공공행정 발전과 혁신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공공행정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유의 수단으로 '범정부 행정한류 우수 콘텐츠 소개집'을 발간해 왔다.
올해 소개집엔 2022년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34개 우수한 행정서비스와 각 행정사례의 성공요인, 추진 시 어려움과 극복방법이 실렸다.
행안부 영문 홈페이지(www.mo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운석 자원정책과장은 "청주시의 행정 사례가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해외 각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