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축협에 따르면 이번 임시총회에서 조합원의 안정적 영농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농가 지원 중심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숙원사업인 옥천지역 건물 취득에 관한 결과 보고가 있었다.
전체 자산 3천억 원 달성을 기념하고 조합원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전 조합원에게 방한복을 지급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 축협은 앞서 지난달 4일 대의원간담회를 열어 2022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맹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선도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합리적인 예산 집행과 비용 절감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