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김창규 시장 주재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2023~2027 중장기 보육발전 계획'을 수립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는 4개 정책목표와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2023~2027 5개 년에 걸쳐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신뢰할 수 있는 공보육 체계 확립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보육환경 마련 △행복한 육아를 위한 양육지원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함께 키우고 모두 행복한 보육도시 제천'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 보육 발전 계획은 지역 특성에 맞게 보육정책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학부모와 보육교사 등에게 보육 서비스와 정책을 설문조사 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왔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5개년 계획 수립으로 모두가 행복한 보육 도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