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미래여성학교 프로그램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19일 2022년 미래여성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미래여성학교'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2회기 교육 동안 시민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미래여성학교는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의 역할 등을 교육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해양경찰청양성평등정책위원회 강남식 위원장의 '성인지적 여성리더십 역량강화'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 ㈜은진모드 한은진 대표의 '가을여성을 위한 스카프 연출' 체험을 끝으로 2주간의 일정을 마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미선 회장은 "일상으로 회복되는 시점에 참여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2주 교육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