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북 도내 여성단체들의 화합·소통의 장인 '제26회 충청북도 여성대회'가 5일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렸다.
충북도 여성대회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의 여성단체가 모두 모여 단체 간 교류 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열렸으며,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18명)과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축사에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전 세계가 동경하는 '꿈의 바다'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여성분들께서 도전과 창조혁신의 길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