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이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으로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20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달성탑을 수상했다.
충주농협은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및 경기침제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로 2021년 대비 560억 원 순증으로 4천억 원을 달성하고 잔액순증 도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 3천억 원 달성탑 수여에 이어 1년 9개월만의 성과다.
이와 함께 충주농협은 6월 예수금 7천억 원 달성과 손해보험 'TOP-CLASS 경영자', 생명보험 'BEST CEO'도 선정돼 지속적인 신용사업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이 모든 영광은 충주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하는 조합원과 시민이 있었기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만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