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 성황리 마쳐

2022.07.04 16:58:32

지난 2~3일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13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충북체육회는 지난 2~3일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3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체육회와 충북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북탁구협회와 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전국 탁구 동호인 50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라지볼(챔피언부, 충북1부, 2부), 일반볼(챔피언부, 충북1부, 2부, 3부)로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졌다.

대회 첫 날 개인전 우승은 라지볼 챔피언부 '강원도연합' 팀, 일반부 챔피언 1부 '엑시옴' 팀, 챔피언 2부 '도튜버'팀이 차지했다.

둘째 날은 충북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충북 △1부 '충스백' 팀 △2부 '티티양' 팀 △3부 '흥덕'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에 출전해주신 동호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종목이 범국민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충북체육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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