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저수지서 낚시하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2022.07.03 15:10:32

[충북일보] 3일 새벽 5시 31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A(61)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색 40여분만에 A씨를 찾았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전했다.

A씨는 지인과 낚시 중 떠내려간 낚싯대를 건지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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