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확대·개편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를 7월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해당 모집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3개 통장이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소득 증빙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 가입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자는 1일부터 19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18일부터 8월5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 중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이 적립돼 3년간 최대 1천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 중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이 적립돼 3년 간 최대 3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수급자 및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금(10만 원 또는 30만 원)이 매달 적립돼 3년간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근로활동 여부, 소득기준, 재산기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괴산군청 희망복지지원팀(043-830-3384)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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