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수단이 오는 10월 7~13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100일을 앞두고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충북일보]충북체육회는 오는 10월 7~13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충북선수단이 100일 강화훈련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인 총 1천500여명으로 종목별 합동훈련과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7~8월 취약부분 보완과 기술연습을 하며, 8~9월 상대팀 전력분석과 실전을 겸한 대회출전 등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 상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투기종목 선수들은 하계강화훈련 기간 동안 타 지역 선수들과 연습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기록·단체종목 선수들은 전지훈련을 실시해 현지경기장 적응에 나선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올해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충북선수단이 선전해 목표인 종합6위를 달성해 충북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종목단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