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남산유치원 원아들이 알뜰시장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30일 1학기 알뜰시장을 학급별로 실시했다.
이날 이뤄진 알뜰시장 활동은 각 반에서 진행됐으며, 1주일 전부터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아 이뤄졌다.
각 반에서는 알뜰시장 놀이를 위해 시장 간판 만들기, 가상화폐 만들기 등을 아이들이 직접 꾸미고 진열했다.
2022학년도 '교육과정 중심 초록학교'로 선정된 남산유치원은 알뜰시장 놀이를 통해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