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사격부가 지난 21일부터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보과대 사격부가 지난 21일부터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25m권총 개인전 부문에 송현지(스포츠과학과 3년)와 전수진(스포츠재활과 2년)이 출전해 메달 결정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송현지는 올해 3개의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를 달성했다.
황수빈(스포츠재활과 2년)은 결선 경기에서 김민서(한국체대)를 3히트(Hit) 차이로 따돌리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50m복사 개인전에서는 박예빈(스포츠 재활과 2년)이 대회신기록(종전 616.6점) 618.6점을 기록하며 이아영(한국체대)과 황인영(한국체대)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25m권총 단체전, 50m복사 단체전, 소총3자세 단체전,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 4개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 1개를 각각 추가 획득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