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 임직원들이 여름나기키트 포장봉사를 진행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
[충북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지난 22일 ㈜현대바이오랜드가 어린이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키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키트는 삼계탕, 곰탕, 덮밥 등의 식료품과 휴대용 선풍기, 샴푸, 린스, 제습제, 모기향 등 생활용품, 영양제 등 총 10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름나기키트는 ㈜현대바이오랜드 본사가 위치한 오송읍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준 ㈜현대바이오랜드 대표이사는 "슬슬 여름이 다가오며 더위가 찾아오고 있는데, 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한 현대바이오랜드는 천연물을 활용한 추출·발효·유기합성 등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 건강기능식품, 바이오메디컬 위주 사업을 벌이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