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신협이 증평장뜰시장상인회와 협약을 맺고 올해 4개 상가에 대해 상가환경개선과 물품구매 등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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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이 소상공인을 위한 상가의 환경개선과 물품구매 등을 펼쳐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신협은 13일 증평신협 이사장실에서 증평군내 4개 상가를 선정해 결연식을 갖고 점포환경개선, 물품구매, 금융상담 등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증평신협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사업은 지역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 및 사업가로서의 경영역량 강화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증평신협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4개 상가에 대한 상가환경개선과 금융상담, 매출손익분석, 물품구매,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이문재 이사장은 "지난해 증평장뜰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개 상가를 지원했다"며 "올해에도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사업을 통해 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