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2022 충북여성 역량강화워크숍'이 13~14일 보은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다년간 충북여성 역량강화워크숍은 1박 2일로 진행돼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가 인원을 나눠 1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성인지 여성리더십 역량강화'(강남식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와 '숲과의 동행'(김용태 숲해설가)이라는 제목으로 여성들의 리더십 함양과 소통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여성단체 리더들의 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활발한 단체활동을 통해 충북도내 여성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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