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022년 충북 농축협 상반기 동시채용 최종 합격자 58명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동시채용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총 674명이 응시했으며, 서류심사와 필기고사·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됐다.
최종 면접에는 언론사 기자, 공공기관 직원 등 외부 면접위원이 참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번에 합격한 58명은 각 시군 인사운영협의회와 농축협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해당 농·축협으로 발령된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동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절차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능력을 갖춘 지역인재들을 최종 선발했다"며 "신규 직원들이 부임지에서 하루 빨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OJP교육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