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체육회가 주최한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사진은 경기 모습.
[충북일보]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가 주최하고 진천군축구협회(회장 윤대영)가 주관한 '제1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역사테마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 10, 11, 12세 총 48개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6일부터 7일까지는 연령별 조별리그 예선전이 리그전으로 진행됐고, 마지막날인 8일은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4강전 및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 1천여 명의 선수 가족이 생거진천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