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청주시장애인축구교실이 지난 4월 초부터 재개돼 운영되고 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청주시장애인축구교실 운영이 지난 4월 초부터 재개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수년간 교실 운영을 통해 청주시 장애인축구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시켜 왔다.
또한 축구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재활, 체력증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재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장애인 체육활동이 침체기에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교실 사업을 시작으로 시장기 장애인축구대회까지 장애인 체육 부활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