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가족센터가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들에게 소통공간과 안전한 돌봄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해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등 보호자들로 구성된 자녀돌봄품앗이 5개의 그룹과 일반회원들에게 공동육아 활동을 지원한다.
'자녀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돌아가며 놀이, 체험, 학습 등 육아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가족들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고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http://jp.familynet.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