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2022년 임산부 영·유아 건강 교실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강의는 임산부 건강관리 교육, 모유 수유 교육, 태담의 중요성과 태아 마사지 방법, 동화 태교 등으로 꾸몄다. 영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의 특강도 마련했다.
실습은 애착인형, 자개모빌, 하바리움 조명 만들기 등 태교 활동 위주로 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오는 22일부터 5월까지 주 1회씩(10회) 군내 15명 이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김영훈 군 건강증진팀장은 "코로나19 확진 증가 상황에서 건강에 취약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기에 부득이 비대면으로 교육방식을 바꿨다"고 했다.
영동/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