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어린이집 657개소에 신속항원검사키트 33만개 배부

초도물량 10만3천여개 우선 배부

2022.03.02 16:28:59

[충북일보] 청주시는 3월 중 지역 내 어린이집 657개소에 신속항원검사키트 총 33만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구청이 어린이집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초도물량 10만3천700개를 우선 배부한다.

초도물량은 3월 1주에 영유아(주당 1인 2개)를 대상으로 배부된다. 3월 2주부터는 교직원(주당 1인 1개)과 영유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격리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돌봄지원금과 아이꿈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영유아의 보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가정도 큰 어려움에 당면해 있다"며 "시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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