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서 옥천군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수 군의원이 "누구나 살고 싶은 옥천을 만들겠다"며 활짝 웃고 있다.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용수(56) 옥천군의원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옥천군의원(가선거구) 재선에 도전한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옥천을 반드시 만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옥천읍 골목을 특색 있는 거리로 개발하고 공설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를 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시켜 관광명소로 만들어 소·상공 및 자영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시대의 소비 트랜드에 맞는 농·특산물을 개발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만들어 농가소득증대 등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8대 옥천군의회에 들어와 옥천의 복지, 관광, 교육, 농업, 문화, 청소년, 지역개발 등 다양하게 관심을 갖고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의기관인 의회의 기본은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한다고 생각해 각계각층을 찾아가 만났고 장애인, 노인, 아동, 임신부, 영세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옥천 아동입양가정 지원 조례. 옥천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옥천군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등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 의원은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를 대표발의하면서 2021년 2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했다.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이 의원이 대표 연구회로 선진지 견학,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의회와 옥천군을 한층 더 끌어 올리는 결과를 낳게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는 '찾아가는 주민간담회 개최', '행정사무조사 발의' 등으로 옥천군의회 사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해 남이 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은 인물.
21년의 풍부한 직장생활과 10여년의 자영업 경험, 다양한 사회활동, 4년여의 의정경험 등의 바탕은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견인하는 역할이 가능하다고 확신해 재선에 도전하게 된 원동력이 된 것이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필승하겠다는 각오로 활발한 물밑활동을 펼치고 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