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아이앤지산업㈜ 허성준(가운데) 대표 등은 14일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36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군 내 위치한 아이앤지산업㈜ 허성준 대표가 14일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이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허 대표의 전달품은 현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천장, 60만원 상당의 라면 22상자다.
아이앤지산업㈜은 매월 저소득 아동가정 15가구에 치킨을 배달했다.
허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앤지산업은 동이면 세산리 소재 운동기구, 데크, 조경자재 제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