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48분께 옥천군 군서면 사양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 진화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과 옥천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12일 오후 1시52분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 유곡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인력 110여 명을 투입, 오후 3시 45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임야 0.5㏊가 탔다.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0시48분께 충북 옥천군 군서면 사양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0.5㏊를 태웠다.
불이나자 공무원,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90여명을 투입, 4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산불 진화 헬기 3대를 동원했다.이 불로 임야 0.5㏊를 태웠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