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관내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최영찬(오른쪽 두번째) 평생학습원장과 송일환(가운데) 새마을문고옥천군지부 회장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새마을문고옥천지부와 함께 관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11일 개최했다.
옥천군민도서관과 새마을문고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에게 도서정보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도서 접근성을 높이고 작은 도서관에 봉사활동(재능기부 등)과 행사지원을 통해 관내 작은 도서관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옥천군민도서관과 새마을문고가 서로 협력해 옥천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양서를 보급, 군민들의 더 좋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옥천지부는 1961년도에 창립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에 독서보급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장령산 휴양림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 쓰레기 줍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하여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