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은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2022.02.10 11:44:18

옥천소방서 직원이 관내 한 요양병원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원에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안전하기 좋은 날'행사를 실시했다.

10일 이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하기 좋은 날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관내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하여▲자율안전점검표 배부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독려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노대, 경사로, 연결복도 등) 설치 독려 등 안전에 관한 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옥천소방서는 관내 공장(3월), 물류창고(4월)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하기 좋은 날(D-day)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관계인 스스로 실시하는 안전점검 문화의 기반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가 소방서와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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