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산면 영동산업단지 내 카페 히스토리아 서민옥(오른쪽 두번째) 대표 등이 9일 영동군을 찾아 사랑의 쌀 50포대를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용산면 영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카페 히스토리아가 9일 영동군청을 찾아 3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포대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어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서민옥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시기, 이웃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