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부권역문화산업 이성호(왼쪽) 분과위원장 등이 8일 영동군을 찾아 군민장학금 80만 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남부권역문화산업은 청년정책의 발굴과 소통,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2021년 청년정책공감 아카데미에서 받은 장려상 상금 전액을 이날 기탁했다.
[충북일보] 충북 남부권역문화산업이 8일 영동군청을 찾아 80만 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남부권역문화산업은 청년정책의 발굴과 소통,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관계기관에 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의 2021년 청년정책공감 아카데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그 수상 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특별한 나눔을 행했다.
이성호 분과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영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여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