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으로 200만 원이 지급된다.
국민행복카드 결제 및 포인트 차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지급시기는 오는 4월로, 1~3월생의 경우 4월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상황에서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해 출산가정의 경제부담을 덜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모자건강팀 (043-830-2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