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

출산가정의 경제 부담 경감 기대

2022.02.07 13:38:08

괴산군청 전경.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으로 200만 원이 지급된다.

국민행복카드 결제 및 포인트 차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지급시기는 오는 4월로, 1~3월생의 경우 4월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상황에서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해 출산가정의 경제부담을 덜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모자건강팀 (043-830-2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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