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대원들이 드론으로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 드론을 활용한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소방용 드론은 넓은 지역을 예방순찰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험한 현장과 접근성이 곤란한 산악 및 수난현장 등 다양한 곳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소방분야에서 드론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드론을 활용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고 그로인한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농공단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기동순찰을 실시했다.
현장여건에 맞추어 적정 고도에서 이동 및 줌 카메라를 활용, 진행했으며 현장 영상을 119종합상황실로 송출해 다각적 감시 체계 훈련을 펼쳤다.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