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200만 원 상당의 구급함 40개를 기탁했다.
이 기관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금강유역 다목적댐 인근 지역 지자체별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비상용 구급함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구급함은 상비 약품과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전사고 대비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탁된 물품은 지난 2020년 여름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양강면, 양산면, 심천면 지역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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