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 임직원이 1조원 달성탑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농협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최근 충주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충북지역본부 주재로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시행됐다.
충주농협은 보유한 여·수신을 합산한 금융자산이 2021년 9월말 기준 1조원을 달성해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
여기에 최한교 조합장은 지난해 경기침체 및 가계부채 급증에도 불구하고 맞춤형 대출관리와 농업인 실익증대 등으로 상호금융업권 최초 '연체비율 0%대 달성'에 기여해 공로패를 수상했다.
최 조합장은 "이번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께서 적극적으로 사업이용을 해주신 덕분"이라며 "1조원 달성을 디딤돌 삼아 2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