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이 지난 26일 '2021년 충북농협 상호금융마케팅 Go-Go 달인 워크숍'을 열어 시상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지난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농업금융 발전에 기여한 농·축협 직원 20여 명을 초대해 시상식 겸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농협은 올해 상호금융예수금 15조 원과 대출금 11조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서는 사업부문별 연도대상자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부문별 주요 수상자는 △디지털금융부문 충북원예농협 박수정 계장 △신용카드부문 괴산농협 서현숙 계장 △비이자수익부문 보은옥천영동축협 이경희 과장대리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급속한 금융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던건 농·축협 직원분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더 편리하고 든든한 금융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