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수능 이후 우범지역에서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방지와 업주 대상으로 담배·주류판매 근절을 위한 계도·단속행위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26일 자체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수능 이후 우범지역에서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방지와 업주 대상 담배·주류판매 근절을 위한 계도·단속행위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26일 자체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선도·보호활동은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유흥지역인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과 청소년 운집 우려 지역인 개신동 홈플러스 청주점 주변 가경천변 등 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청소년의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순찰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핫팩을 배부했으며 편의점·음식점 등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청주흥덕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음주·소란행위 방지 활동으로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주민 불안감 감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