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예성여고 축구선수들이 추계여자축구대회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예성여고 축구부가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추계여자축구대회에 출전해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예성여고는 지난 8일 화천군 생활체육보조구장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포항여자전자고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7대 2로 패했다.
충주예성여고는 이번 대회 예선전에서 1승 1무, 조 2위로 6강에 올라 4강전에서 홈팀 화천 정산고를 3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만난 포항 여전고는 전국체전 등 굵직한 대회 때마다 만났던 강호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