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렬(맨오른쪽) 가경동지점장이 이민여성가족들에게 외환감동고객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올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외환 감동고객을 해당 주거래 지점으로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은 농협단양군지부(지부장 오희균)와 신봉동지점(지점장 이경래) 고객은 코로나19로 인해 출입국에 어려움이 생겨 외환거래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으나, 농협 직원과 함께 위임사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가경동지점(지점장 김종렬) 이민여성가족 고객은 수년째 송금거래를 하면서 지금은 농협직원들과 가족처럼 이웃의 정을 나누며 지내고 있다.
서덕문 본부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농협은행 외환서비스의 진정한 가치"라며 "창립 6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우리지역 금융고객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100년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