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체육회,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인기

2021.07.19 13:11:05

증평군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가 운영하는'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체육회는 평일 1시간(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씩 증평 보강천 장미대교 밑 광장에서 에어로빅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1천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연광영 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체육활동이 줄고 있다"며"각종 공모사업 및 체육회 자체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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