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군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청년조합원 확대 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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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가 청년조합원 확대에 본격 나선다.
청주시지부는 26일 오후 11개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청년조합원 증대방안을 협의했다.
2020년말 기준 청주시 지역 청년농업인은 약 1천800여 명이다. 이 중 지역농협 조합원으로 가입한 인원은 1천여 명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농협은 조합원 가입에 따른 혜택과 각종 영농지원과 복지 수혜 등을 적극 홍보해 가기로 했다.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청년조합원 확대는 농촌과 농협이 함께 공존하고 성장하는 밑거름"이라며 "농업에 뜻이 있는 젊은이들을 적극 발굴·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