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축협 유도식(오른쪽 두 번째) 조합장 5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단양축협
[충북일보] 제천단양축협 유도식 조합장이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5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최근 본점 조합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충북농협에서는 매월 농정활동 등이 우수한 조합장을 선정해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한다.
유 조합장은 축협 이사와 제천시 한우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다 2019년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첫 출마해 조합장으로 당선됐으며 제천시 봉양읍에서 후계농인 아들과 함께 대를 이어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 조합장은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 제천의림지한우 배합사료를 신규로 출시하는 한편 기존보다 포 당 가격을 1천원 낮춰 판매해 고품질 사료 기반 조성과 더불어 농가의 비용부담도 덜어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