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강내농협, 2020년 하나로마트 매출 첫 100억 달성

로컬푸드 등 지역농산물 활성화 기여

2021.05.06 17:07:54

염기동(오른쪽 꽃다발) 충북농협 본부장, 조방형(왼쪽 꽃다발) 강내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달성탑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이 2020년 하나로마트 총 매출액 108억 원을 달성하며 첫 1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

2019년 총매출액 86억 원보다 22억 원이나 성장한 것이다.

강내농협은 이를 기념해 6일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100억 달성탑 시상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는 첫 매출 100억을 이룬 하나로마트에 달성탑을 수여하고 있다.

강내농협은 2017년 하나로마트 신축 이전 후 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힘써왔다.

150여 농가가 참여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연간 20여억 원의 신규 매출을 기록해 출하농가당 평균 1천400여만 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농산물 출하에 박차를 가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하나로마트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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