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회의
[충북일보]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민참여단은 오는 4월 역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앞두고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법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양성평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민참여단은 지난 12일 회의에서 활동계획과 그동안의 실적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해란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분과별로 모니터링을 하고 정책개선을 위해 올해도 적극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여성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사업으로 편의점 안심지킴이집 운영, 비상벨·로고젝터 설치를 확대했다.
군민참여단은 2019년 2기로 출범해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홍보활동을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